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인 더비 (문단 편집) === 2020 K리그1 27라운드 === [[코로나19]]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 시행 도중, 2020년 10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[[K리그1]]의 마지막 라운드인 27라운드가 경인 더비로 치러지게 되었다. 이 경기에서 인천은 무조건 승리해야 다이렉트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고, 서울 구단에서 원정석을 개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원정석으로 쓰여진 S석 쪽에 수많은 인천 팬들이 자리했다. 전날인 10월 30일에 FC 서울의 수비수인 [[김남춘]]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경기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고, 경기장 게이트에는 김남춘을 추모하는 공간이 설치되기도 했다. FC 서울은 이 경기에서 서포팅 유도를 일절 하지 않았다. 그런데 S석에 자리한 인천 팬들이 인천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보였을 때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등 원정팀을 계속 서포팅하였고, 경기가 인천의 0:1 승리로 인천의 잔류가 확정되자 엄청나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. 또한, 경기 후반에는 서울과 인천 선수 간의 충돌이 일어났고, 인천의 김준엽이 서울의 권성윤에게 백태클[* 권성윤은 태클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당한 후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다리를 절었다.], 서울의 양한빈이 인천의 김도혁을 걷어 차 퇴장까지 당하는 등 선수와 팬 모두가 감정적이었던 경기였다. 경기가 끝난 직후, 서울 선수들이 센터 서클에서 모여 눈물을 흘리는 동안 인천의 주장인 김도혁은 원정팬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논란이 될 행동을 보였다.[* 이 행동이 경기 전날 김남춘 선수의 사망으로 슬픔에 빠진 FC 서울 선수들과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은 물론이고, 이것과는 별개로 그 당시 K리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원정팬 경기장 출입 금지 정책을 시행중이었다. 그러나 몰래 들어온 인천의 원정팬은 상당수 있었고 김도혁의 위와 같은 행위를 한 것은 인천 팬이 규정을 어긴 것을 인정하는 셈이다.] [[https://fcseoulite.me/best/3155249|#]] 그 이후 김도혁은 경기 이후에 문제가 되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였고, 김남춘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왔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다. [[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1011535013245|#]] 이 경기로 인해, 서울 팬들이 가지고 있는 인천에 대한 증오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.[* 당장 4라운드 인천 홈 경기에서 인천 팬들이 또 다시 육성응원을 위반하고 기성용에게 성범죄자라고 욕을 하는가 하면 인천에서 뛰다 서울로 이적한 김진야가 인사하러 왔을 때 야유를 퍼붓자 김진야가 눈물을 흘리면서 퇴장한 사건이 일어났다. 17라운드와 31라운드는 델타 변이의 여파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가 되어서 무관중 경기로 열려 충돌은 없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